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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를 묵사발 만든 문대통령의 지략
게시물ID : sisa_11131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포에버54
추천 : 138
조회수 : 3381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8/09/27 20: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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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손자병법에서 "실질적인 전쟁을 벌이지 않고 정치, 외교 차원에서 적을 이기거나 적 군사력을 와해시키므로서 승리하는 것이 최상이다"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9월 26일(현지시간) 행해진 유엔총회 연설에서 "우리나라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직접 경험했습니다. 국제사회의 ‘여성, 평화, 안보’ 논의에 적극 참여하고,  분쟁 지역의 성폭력을 철폐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도 함께할 것입니다."고 말하며,

세계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성폭력과 관련된 여성 인권 문제로 공개 거론하며, 세계인들에게 이 문제를 알림과 동시에 일본에게는 자신들의 과오에 대해 반성하지 않고는 못베기는 분위기를 조성했었다.

그리고 유엔총회에서의 연설이 있기 전인 9월 25일(현지시간)에는 아베총리와 정상회담에서 "위안부 피해 할머니와 국민들의 반대로 화해치유재단이 정상적 기능을 못하고 고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지햬롭게 매듭지을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아베 총리가 위안부 문제에 대해 박근혜가 저질렀던 합의사항을 준수하라는 등 망언을 못하도록 일침을 놓았었다.

다시말해 문대통령이 손자병법에서 이야기하듯, 특별한 기싸움 없이,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일본이 이러쿵 저러쿵 못하도록 유엔총회에서의 연설로 국제적 지지를 받으며 일본의 입을 봉쇄했던 것이다.

문대통령은 최근 개최되었던 남북정상회담에서 북의 진전된 비핵화 의지를 이끌어내며 교착상태에 빠져있던 북미대화의 물꼬를 트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고, 트럼프로부터 2차 북미회담 개최 예정이란 결과물을 도출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는 외교 성과를 거두었다.

이처럼 박근혜정권이 저질렀던 치욕적이고 불가역적이라는 종군 위안부 합의사항을 원점으로 되돌리고, 한반도 운전대론에 근거해 한반도 문제의 중재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북미 종전선언의 기틀을 마련하는 문재인 대통령 정말 외교의 달인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나는 이런 문대통령이 너무나 믿음직스럽고 자랑스럽다.

첨부 : 화해치유재단 재가능 못해
http://m.kyeongin.com/view.php?key=20180926010008670#_enliple

대통령 유엔 연설문 전문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sisa&no=1112998&page=1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18-09-27 20:16:57추천 24
곧 일본정부가 위안부 문제를 인정하고 공식 사과할 것 같습니다.
문프의 전략도 대단하고
북한도 만만치 않아요.
댓글 1개 ▲
2018-09-27 20:35:46추천 22
문프 대단하지요
유엔총회에서 종군위안부 문제
짤막하게 언급하며
이것을 인권문제로 만들어
세계인의 지지를 받으니...
2018-09-27 20:20:14추천 30
논리전개의 아귀가 딱딱 맞음.  유엔의 철학-세계인권보호-성평등-여성인권-일본군위안부.  이 과정이 작위적이지 않고 너무나도 매끄러웠음요.
댓글 1개 ▲
2018-09-27 20:37:02추천 11
역시
문프는 대단해요
님의 말도 아귀가 딱딱 맞고요
[본인삭제]메르링
2018-09-27 20:23:55추천 19
댓글 0개 ▲
2018-09-27 20:34:20추천 17
문변이 문변하셨네 ㅎㅎ
댓글 0개 ▲
2018-09-27 21:00:39추천 13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요즘은 국뽕에 취해 날마다 흥이 넘칩니다.
상전벽해가 따로 없어요~
이게 나라다!!
댓글 1개 ▲
2018-09-27 21:26:03추천 9
그러게요
이재명만 제명하면
지금보다 훨씬 멋진
쌍전벽해가 될텐데
이놈은 언제 쯤 제명될까?
2018-09-27 22:26:01추천 13

이게 나라다!!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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