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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4596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RmZ
추천 : 0
조회수 : 171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6/18 22:06:32
서로 안맞는다고 생각을 하면서도
또 서로 많이 좋아해서
헤어지지 못했어요...
헤어지자는 말 나올때 울면서 꼭안으면서
헤어지지 않으면 안되냐고
같이 잘해보자했던 사람이었는데
이제는 제가 예전처럼 좋지않대요.
그렇게 서로 울고불고 할땐언제고
이렇게 허무하게 한순간에 끝날줄 몰랐어요.
매일매일보다가
갑자기 장거리연애가 된지
지금 한 6개월정도됐는데
서로 사정때문에 약 2달동안
전화통화만 했는데...
그전에도 한달에 한두번 만나고...
그때 그사람은 맘이 많이 식었나봐요
지금 제 상황이 그사람
찾아갈수도 없는 상황인데
전화로 이렇게 이별통보 할지 몰랐어요
서로 일이 잘 안풀려서
우리는 서로한테 도움이 안되는
사람인 것 같다고 헤어지자네요
그래도 난 이사람이 내 곁에 있기에
그간 버틸수 있었는데
그사람은 아닌가봐요
나때문에 다 일이 잘못됐다 생각하나봐요.
그 동안 안맞는다고 계속 생각해왔으면...
그래서 헤어져야겠다 생각했던 사람도
후폭풍이 오나요?
아님 오히려 후련할까요??
잘맞는 사람만나면 진작에 헤어질걸
그렇게 생각할까요??
나쁜놈...
난진심이었는데 조건없이 좋아했었는데
후회했음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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