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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28일 흔녀의 다이어트 일기
게시물ID : diet_1237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은가비★
추천 : 1
조회수 : 27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9/28 19: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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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D-104

WEATHER 전반적으로 흐린 날씨. 내일 비소식 때문인 것 같다.

DATE 2018.9.28.()

WAKE UP TIME 05:40 BED TIME 11:10

오늘만 지나면 다시 주말!

주말에 쉴 수 있도록 확실히 모든 것들을 해 놓자!

TO DO LIST

·‘경영통계학’ Chatper5 과제 마무리하기

·EBS 정승제의 50일 수학 7,8강 강의 듣기&복습하기

·국공따 19~21강 강의 듣기&복습하기

·고필히 영단어/영숙어 하루분씩 외우기

TIME MEAL

AM 07:25~08:00

찐 달걀 1, 사과 중간크기 껍질 채로 1,

 

찐 고구마 껍질 채로 큰 것 1/2+작은 것 1,

 

집에서 만든 플레인 요거트 1큰스푼, 구운 아몬드 10

PM 01:05~01:30

흑미찹쌀콩밥 반 그릇, 고사리나물무침, 풋고추 많이+쌈장,

 

감자양파볶음, 계란찜 남은 것, 두부 1/4+김치

PM 06:30~07:00

흑미찹쌀콩밥 반 그릇, 고사리나물무침, 풋고추 많이+쌈장,

 

감자양파볶음, 두부 조금+김치, 된장찌개 건더기 위주(호박, 양파 등)

아침 : 천식약 1, 비타민C, 루테인 1알씩 저녁 : 천식약 2

: 2.5L 이상

 

TIME EXERCISE

AM 05:40~05:45

아침 스트레칭

AM 06:12~06:47

조깅 전 스트레칭&아침 조깅(4.3km, 조금 천천히, 쉬지 않고)

AM 06:52~06:57

계단 오르기(22)

AM 11:32~11:37

계단 오르기(22)

 

 

 

 

 

 

 

 

MEMO

피곤한 하루. 어제 잠도 못 잘 못자고 머리도 아픈데다 공부도 많이 해서 몸이 힘이 쭉 빠져버렸다. 오늘 근력 운동은 패스했다. 내일은 비 소식이 있어서 아침 조깅도 못 나갈 것 같은데, 내일 저녁에는 근력 운동을 꼭 해야겠다. 피곤할 때 하는 운동은 독이리라 믿는다.

 

식이가 별로 마음에 안 든다. 감자에 양파를 많이 섞긴 했지만 그래도 탄수화물 덩어리에 기름 덩어리인 느낌. 밥도 많이 먹고 이래저래 마음에 차지 않는다. 그것과는 별개로 요즘 식탐은 늘었는데 식욕은 오히려 줄어든 느낌이다. 괜찮을까, 별로 바람직한 느낌은 아닌 것 같다.



안녕하세요, 다게 여러분~ 불금인데도 유난히 피곤하고 지친 하루였네요. 공부를 좀 무리해서 한 게 가장 큰 원인인 것 같습니다. 저는 한 번 하면 강박증 때문에라도 중간에 그만두질 못해요, 몸과 마음이 지쳐버려도요ㅠㅠ 자제가 잘 안 되서 참 난감합니다. 부모님 말씀대로 내일은 과제만 하고 좀 빈둥댈까, 생각 중입니다. 뭐 말은 이래도 공부를 그만두지 않을 것이라는 것은 제가 제일 잘 압니다만...ㅋㅋㅋ

너무 피곤하고 지친 관계로 저녁 근력 운동은 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날 괜히 똥고집을 부렸다간 몸만 상한다는 걸 경험으로 알게 되었거든요. 그렇지만 내일 아침 비 때문에 아침 조깅을 못 나가는 게 마음에 걸리네요. 뭐, 내일 저녁 때 근력 운동은 꼭 해야겠습니다. 아직 몸이 완전히 원상태로 돌아온 것은 아닌 것 같은데 그 상태에서 조금 무리를 한 것 같습니다. 내일 저녁 때까지는 회복되기를 바라야겠어요.

요즘 개인적인 고민으로 정신적으로도 피곤한 하루가 지속되는 느낌입니다. 육체적인 고통이 끝나니 이제 정신적인 고통의 차례인가 싶기도 하네요. 그래서 오늘 두 배로 더 지치고 힘들었나봅니다. 오늘은 책 좀 읽고 쉬다가 빨리 자던가 해야겠습니다. 다게 여러분은 금요일을 불태우시길 바랄게요~ 그럼 여러분, 저는 내일 뵙겠습니다!

출처 머리가 멍해서 아무 생각이 안 드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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