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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스샷들 겁나많음] 이것은 개노답 농장입니다(feat.지나친욕심)
게시물ID : mabinogi_1459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갤러헤드
추천 : 8
조회수 : 781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7/01/07 07: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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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마비를 켜두고 마비는 안하고 딴짓하면서
쓸데없는 것들은 자꾸 사는 마징어입니다...
좀 덜 건드리면 돈 안쓸줄 알았는데,
그냥 돈은 있으면 자잘하게 자꾸 부스러집니다ㅠㅠ


저는 농장 장식물에 묘한 욕심이 있습니다
의장도 사면 잘 안파는 편인데, 농장 장식물은 아예 팔지를 않고 계속 꾸역꾸역 넣는 편입니다
그래서 다른 농장컨셉 잡고 이쁘게 꾸미시는 분들 보면 진짜 부럽지만...
부계정에게 내 농장 장식물들 양보 못합니다(이상한 집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제 농장에 자꾸 꾸역꾸역 넣는거 같아요
대신 그러다보니 좀 심하게 꾸역꾸역 들어가서 농장이 포화상태입니다
...노답입니다...정리도 못하겟어...엄두도 안나....

최근에 끝난 크리스마스 숨바꼭질 퀘스트때 초반에는 열심히 해보려 했다가 포기후
타이틀과 농장 장식물들을 최근 한꺼번에 구입했답니다!^ㅂ^
그래서...야래야래...와타시...다시 빈털터리 데쓰요(쑺)
...
흑염룡은 목을 쳐 기절시킵시다


최근 밤에 잠을 통 이루지 못하고 완벽한 야행성이 되어가던 와중
세볔두시에 무슨 생각인지 반찬을 신나게 만들고선 마비를 안끈게 기억납니다!!
그렇게 와서 끄려고 보니 농장이 눈에 밟혀 한번 들렸습니다
역씌 룩덕질 아니믄 스샷뿐의다...그르케 볼쑤 이쓰요



스샷 안자르고 올라가는것입니다, 농장샷이라 크게찍은게 좀 있어서...
대체로 커보이는 스샷은 컴퓨터던 모바일이던 클릭하면 커집니다!
대량의 스샷 폭탄 수준이니 데이터 홀랑 까먹지 마시길 바랍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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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세요, 정리가 안되는 개노답 농장입니다^^
제 농장은 들어오면 보시다시피 굉장한 랙을 유발합니다...
들어오는 워프에 서서 제 놋북의 최대로 끌어올린 스샷입니다
뭐..더 줌아웃해봤자 그냥 정신산만하다는것을 인정하는 꼴이될까봐 하지 않기로 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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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갱 가로등!!!!)

들어온 입구부분은 최대한 들어온 느낌을 내봤습니다
저는 입구란 의미도 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낭농 집을 일부러 올리지않고 시골집 스타일로 짓고선 그 입구처럼 보이는 부근에 워프를 옮겨뒀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뭔가 하고선 남은 꽃들로 그 입구길을 만들어서 길을 만들었구요
간혹 농장거래하시던 분들이 들어오셔서 매우 놀라십니다
때문에농장이 들어오는 기분이 든다고 이야기를 들으면 너무 기쁘답니다!!


근데...맨위의 스샷과 많이 다르죠?
...네 맞습니다...오늘 보석나무를 사서 막 정리했거든요........
원래 보석나무로 꾸미기 전에는 이 컨츄리 풍의 가로등으로 장식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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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반짝대는것이 맘에 들어서 가로등대신 쓰고싶어서 샀던 나무인데
생각보다 고급진 이미지 덕분에 꽤 놀랐답니다
뭔가 내 농장이 싸보이고...
이렇게 만지작 대봤는데...
아무래도 이건 손을 다시 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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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샷 찍으러 돌아다니면서 이리저리 만져보다가
결국 이 스타일로 결론 났습니다
저한테는 반반이 좋을거 같습니다ㅎㅎ
보석 나무 하나 남은건 어쩌지...
남는거니까 발레스타입인 부계정의 농장을 고민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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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의 크리스마스, 개인적으로 아끼는 장식들
이벤트 기간이었던 시절 저 모빌장식들을 모으고/사고 하느라 정말
개고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머엉)
트리또한 왜때문에 하얀 트리가 많이 생긴건지...
사실 취향이라서 나쁘진 않습니다만...
균형을 맞추느라고 한두개씩 지인들을 줬던 기억이 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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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크리스마스의 계절인 겨울을 좋아합니다
겨울에 태어나서 그런지 눈이며 추위에 꽤 강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농장 한쪽을 꼭 크리스마스로 해두는 편입니다
...사실 농장을 발레스로 만들걸...선택할수있는질 모르던 초창기에 만들어서
푸른 초원 한가운데에 크리스마스네요 ㅇ>-<
개인적으로 농장 바닥 일부분을 발레스 타입으로 바꿀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저 크리스마스 부분만 발래스 눈바닥으로 만들어버리고 싶답니다!
왜 농장 전체를 발레스로 할 생각을 안하는지는...
맨 첫스샷인 전광을 보셔도 대충아시겠지만, 보시다보면 아..할겁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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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옆에는 라데카와 이웨카
그리고 아발론의 반짝이는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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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낭농 장식으로 나오기 이전부터 매우 좋아하던 나무입니다
에전에는 아발론게이트에서 잠수시키는 경우도 잦았거든요
근데 나무가 이러게 있어주니 너무 행복할수가...
아본스타일의 석고의자와 분수대, 그리고 종이양이 어울리는거 같아서 같이 장식했습니다
이렇게찍으니 꽤 운치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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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달은 이렇게 마주보는 스타일을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이유는 없습니다, 정말로요!!
언젠가 달을 두개 다 설치하는 날이되면 꼭 이렇게 하기로 마음을 먹었던것만 기억나서
그냥 자연스럽게 만들었어요
달은 좋습니다, 뭔가 차분해지는 기분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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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정면으로 바로 볼수 있는 장식품입니다
사실 자리가 없어서 이리저리 고민하다가 이렇게 되었습니다ㅋㅋ
이 장식품을 위해 발레스횃불과 사각풍등을 어거지로 구입했던 기억이 있네요...
옆에 석상은 어쩌다가 나온 장식이라 잘 가지고있다가 둘 자리가 없어서 같이 두었는데
분위기에 잘 어우러진다고 생각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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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 이벤트, 계정 두개를 돌려서 디따 열심히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러다보니 저 별자리 장식들은 어디에 꾸며야하나...
매우고민스러운 장식이엇습니다
마음에는 이웨카와 라데카 장식부근에 같이 두고싶었지만
그쪽에 하필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있어 크리스마스모빌과 겹쳐서
이리저리 고민하다가 자리잡은곳이 허브밭 위입니다
심어진 허브들을 자리위치를 요리조리 옮겨 빈공간을 창출해내고
그 위에다가 꾸몄습니다
이놈의 소유욕은 이런것 하나 그냥 두질 않네요...
좀 놔줫으면하는 바람이 조금 있습니다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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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마녀 이벤트때 모았던 농장 장식들입니다
이 장식들은 왠지 모르겠지만 직접 모은것만 가지고 꾸민 기억이 있습니다
아마 이때쯤부터 농장이 포화상태라는것을 알고 더이상 구매하는것을 주저했던 듯 합니다
덕분에 적당히 가지고 많아보이는 기분나게 꾸며서 한쪽에 허브밭과 잘 동화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우편으로 샀더니 반짝이는 나무가 남아서 여기에다가도 꾸몄는데 은근히 어울립니다
귀여워서 종종 좀 안쪽의 비스킷 위에 세워두고 잠수시키는 편입니다
대체로 이 자리에다가는 다중클라로켜둔 부계정을 두곤해요
여캐에다가 귀엽거든요!! 데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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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이 오두막을 짓기전엔 그냥 어찌하면 되겠지 싶었는데
와 이거 진짜 엄청 크더라구요
근데 저는 또 오기를 부려 농장을 옆으로 밀고밀어 이 오두막도 짓습니다...
이렇게 보니 그냥 제가 이상한데에 오기가 있다는게 느껴집니다...
오두막의 봄/여름 분위기 덕분에 농장용 드레곤과 우물, 나무 모형을 옮겨 배치후
과자장식옆 오두막 앞에다가 벤치를 두었습니다
언제나 넣고싶은건 어울리는 곳에 꼭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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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막 옆에 닻 장식과 사과나무를 넣어둡니다
그리고 예전...몇년전이야...기억도 안나는 할로윈 키트가 줬던
열렸다 닫히기만 하는 관짝도 한켠에 잘 둡니다
열릴때마다 끼끄덕- 끼끄덕- 하고 소리가 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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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다음으로 좋아하는 계절인 봄
겨울과 반대되는 분위기를 위해 꽃과 벚꽃나무를 사 심었습니다
벛꽃이 날리는 방향을 이리저리 돌려서 이 꽃밭쪽으로 와스스 떨어지는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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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다음으로 좋아하는 계절인 봄의 대표적인 이미지로 꽃이있으니
에라 모르겠다~ 하고 심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현제 농장보다 작았던 시절에도 농장에 꽃은 꼭 심어뒀습니다
울라대륙 농장이라 꽃을 심어두면 참으로 잘 어울립니다
하지만 좀 과하게 많은 감이 있다고 생각하시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도 그럴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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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 꽃을 만들어두었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그 작은 농장일때부터 저는 왜 이걸 만들었을까요...
이유는 기억나지 않습니다만 왠지 아까워서 저 모양은 유지한체로 두고있습니다
자리라도 옮기는 날은 지옥입니다...
저거 하나하나 뽑아서 옮겨야해요...
제발 다음에 언제라도 그럴일이 없기를 바랍니다(울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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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모르겠지만 이런 미니어쳐들도 버리질 않았습니다...
능력 올려주는것들로 하나씩만 있으면 되는걸 왜 고집스럽게 이것들도 되다 안고선 있을까요...
덕분에 이리저리 자리옮기고 꾸며보다가 결국 이렇게 VS모드로 두어봤습니다
퍼핏들 고개 까딱까딱하는것도 좋고,
특히 메이플스토리 버섯미니어쳐들이 점프할때마다 꽤나 사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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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반대 시점으로 땡겨본 농장입니다
꾸미는 모양세때문에 크리스마스장식 있는쪽으로 집 자체를 좀 옮겨서
사실 집이 정 중앙에 있는 것처럽 보이지만 약간 옆에 치우처져 있습니다ㅎㅎ

만약 농장 장식들을 더 꾸며보고싶다면
아직 음표 모빌들을 직접 눈으로 본적이 없어서 그것들도 사서 꾸며보고 싶은데...
과자 장식들 있는데 위쪽에 꾸미면 귀여울거같아요!!
그렇게 또 모빌들이 생기면 꾸역꾸역 넣겠죠...
그래서 차라리 안구해졌으면 하는 마음도 반 있답니다 ㅇ>-<



꾸역꾸역 넣다보니 스샷찍거나할때 너무 걸그적대서 그냥 눈으로만 구경하며 즐기는 중입니다
사실 언젠가 마비를 그만두게되거나 마비가 섭종하게되면 
의장들보다 이 농장이 아까워서 어쩌나...한답니다
꽤 그래도 공들인다고 이리저리 머리써서 꾸민 농장인데 말이죠!!
아마 저는 과거의 추억들에 뒤섞여 이렇게 마비노기에 머물러 있는거 같습니다


그럼 아침부터 이렇게 대책없이 스샷만 많은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왠지 내 농장 보시고 아시는분들 튀어나올까봐 걱정이네요
제발 아무도 몰랐으면 하는 이 대책없는 농장...
언젠가는 이것도 추억일거라 생각합니다ㅎㅎ
그럼 작성자는 밤을 밤을 셌으니 
보석나무를 바라보는 자캐찡을 나름대로가까이서 찍어본 스샷을 올리며
잠들지않도록 또 딴짓거리 하러 가봅니다!
다들 좋은 주말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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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흫 보석나무...조으다...흐흐흫







출처 대책없는 자캐찡의 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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