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랑 베티스 경기 끝났네요 물론 그 경기보려고 일찍일어난건 아니고.. 일하면서 다음팟으로 켜놨던거죠ㅎㅎ
어제 나의 팀인 리버풀의 경기를 보고 눈물을 훔쳤는데...(아...ㅠㅠㅠ) 리버풀 이야기 시작하면 눈물이 나와서 일단 스킵...
바르사 vs 베티스 경기 재밌었습니다. 두골 먼저 바르사가 넣고.. 그걸 또 따라잡은 베티스~ 특히 산타크루즈 모습을 간만에 보고~ 멋진 골까지!!!
근데 결국 동점이되자마자 바르사의 일방적인 공격이 시작되고 마리오 선수의 무리한 반칙으로 퇴장~ 그걸로 분위기는 시망;;; 4:2 바르사 승~ 저는 무척 재밌었습니다ㅋㅋ 베티스의 열정적인 플레이도 멋있었고~ 바르사는 역시... 잘하더만요~ 전 그런 패스축구도 매우 좋아해서리~~
근데 다음팟 채팅창을 보고.. 궁금한점이 있어서 여쭈어요~~~ 왜 그렇게 바르사를 싫어하죠? 바르사 한국와서 했던 행태는 저도 싫은데~ 바르사 축구 재밌지 않나요? 루즈한 느낌 많지 않다고 생각해왔어요~ 다음팟 채팅창에서는 바르사 축구 스타일갖고 엄청 까대고 있어서 왜 그럴까 궁금했습니다 ㅎㅎ
마리오 선수의 위험한 태클로 첫 경고... 두번째 메시가 완전히 돌파후에 찬스에서 뒷발로 걸기.. 그리고 또 한장의 경고~ 퇴장~ 줄만했고, 당연히 받아야했던 카드였는데도... 엄청 욕~~ 마지막 페널티킥도 보기나름이겠지만.. 아비달은 전혀 고의성없다고 느끼고 수비수는 공을 막기위해 몸을 완전 비틀었는데도... 또 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