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건 싫은데요
사람들과는 제가 싫어서 이야기를 안해요
이러면 힘든건 난데...
힘들어요 힘들어요..
무식하게 되는데로 일처리하면 어떡하냐고
가장 위로받고 싶은 사람에게 그런 이야길 들었어요.
근데 하도 힘들다고 안하는게 버릇이 되어서
이제는 내가 힘든게 진짜 힘든건지
그냥 엄살인지
내가 할 수 있는 일인데 힘들다고 징징거리는지
징징거리지 말아달라고 해서 힘든이야길 안하면
그건 참는거라고 그걸 바란건 아니라고
어느장단이 맞는건지 모르겠고!
주저리주저리 두서가 없네요
사실은 고생했다고 잘했다고 인정받고 싶어요
이런 뻘글을 싸놓고 도망가서 미안해요 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