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처리 클났네.
이와 관련 심 의원 쪽은 “재정정보시스템에 백스페이스 키를 누르다가 우연히 접속하게 됐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하지만 이들이 내려받은 미인가 예산정보에 접근하려면 크게 9단계를 거쳐야 한다. ①재정정보시스템 ‘예산배정결과’ 메뉴 이동 ②검색결과가 안 나오는 ‘잘못된’ 키워드와 검색시기 입력 ③이 상태에서 백스페이스키 2차례 누름 ④‘뉴루트’라는 관리자 화면이 뜬 뒤 특정 메뉴를 5단계 통과해야 접근할 수 있는 자료라고 한다. 12년 간 재정정보시스템 운용되면서 이런 방식으로 뚫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③단계까지 ‘우연히’ 갔다는 것 자체가 ‘확률적’으로 가능성이 낮다는 것이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확률로 따지면 무한대에 가깝다”고 했다. 특히 관리자 화면 접속 이후에는 ‘통계청용’이라는 식으로 미인가 예산정보임을 명백히 확인할 수 있는 문구를 클릭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고 한다. 이 관계자는 “‘홍길동 집에는 ‘홍길동’ 문패를 달면 된다. ‘심재철 의원실 접근 금지’라는 문패를 안 달았다고 대문을 열고 들어갔다는게 말이 되느냐”고 했다.
9단계를 거쳐서 가서 자료를 빼냈고
관계자가 아니면 갈 수 없는 복잡한 루트를 거쳤고
12년만에 이렇게 뚫린 적은 처음이고...
일단 재처리는 사형시키고
언놈들이 이걸 도왔는지 특검 가야겠네요.
쿠데타 모의에 버금가는 반역행위 내지 모반 모의가 의심됩니다.
나름 IT회사 일했던 경험으론 이건 시스템 관리자가 정확한 루트를 알려주고
일부 루트는 방심한 척 열어놨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민주당아 일해라. 특검 가즈아아아아.
이해찬씨는 위법, 반성이라는 개소리 집어치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