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중·일·시리아 일제히 탈락 중국 일본 시리아 등 아시아 3팀이 2005 세계청소년축구대회(20살 이하) 16강전에서 일제히 탈락했다. 중국은 22일(한국시각) 네덜란드 틸뷔르흐에서 열린 대회 16강 토너먼트 독일과의 경기에서 2-3으로 역전패했다. 일본은 엔스헤데에서 열린 모로코와 경기에서 0-1로 졌고, 시리아는 브라질에 0-1로 무너졌다.
조별리그 3전승으로 16강에 진출한 중국은 이날도 선취골을 넣으며 한 때 2-1까지 앞서나갔으나 뒷심부족으로 아깝게 탈락했다. 일본도 후반 추가시간 때 결승골을 빼앗겨 아쉬움이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