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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442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oko12★
추천 : 1
조회수 : 524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8/10/02 19:25:03
남자친구가 안꾸며도 너무 안꾸며요 연해한지 1년 정도인데 너무 자기자신을 안꾸미고 다니니까
이제 정이 자꾸 떨어지려고 해요..
이런 마음이 드는 제 자신이 너무 이기적이고 미운데.. 생각이 드는건 어쩔 수 없네요..ㅜ 남자친구는 8살 연상이고 같은 직장이에요 연애 초기에는 선크림도 바르고 머리도 하고 꾸미는가 싶더니 지금은..
기본적으로 손톱 정리라던지 머리정리 이런거 전혀 안해요 저번에..코..코털도 직접 뽀..뽑아줬어요.. 데이트 할때 저는 한두시간 공들여서 화장하고 고민해서 옷골라 입고 나갔는데 매번 입던 티 한장 덜렁 입고 왔을때 그기분이란 ...ㅠ
본인이 여자친구가 있는지 모르는거같아요 너무 편해져서 그런건지 아니면 꾸미는게 귀찮은건지 퇴근을 같이하니까 퇴근전에 수정화장은 기본이고 옷도 맨날 다른걸로 바꿔입는데 정작 본인은 같은옷을 3-4일 입고 ..(이게 제일 충격..맨날 같이 퇴근하는거 알면서..ㅠ)
정말 이걸로 헤어져야할지..
아직 말은 안해봤어요 도대체 어떻게 말을 해줘야할지 모르겠네요
외모적인걸로 뭐라하면 큰 상처를 받을까봐 혹시라도 인신공격하는거처럼 느낄까봐 그래서 못말하겠어요
이런경우 어떻게해야 좋을까요..너무 고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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