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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뉴스]오노딱걸렸다-두대회연속실격
게시물ID : humorbest_146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디토
추천 : 66
조회수 : 6858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3/10/30 01:41:29
원본글 작성시간 : 2003/10/29 12:47:18
<8뉴스> <앵커> 지난해 솔트레이크 동계 올림픽에서 이른바 헐리웃 액션으로 김동성의 금메달을 빼앗아간 미국의 안톤오노 선수가 쇼트트랙 월드컵에서 우리 선수에게 또다시 교묘한 반칙을 시도하다 이번에는 덜미를 잡혔습니다. 정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거짓 액션으로 김동성의 올림픽 금메달을 가로챈 안톤 오노. 정정당당한 승부와는 분명 거리가 먼 버릇은 2년이 지나서도 고쳐지지 않았습니다. 어제(27일) 끝난 쇼트트랙 월드컵 2차대회 남자 3천미터 결승. 7바퀴를 남긴 상황에서 오노가 선두권 경쟁을 펼치던 이승재를 밀치고 앞으로 치고 나옵니다. 이승재는 중심을 잃어 넘어질 뻔 했습니다. 성적에 눈이 먼 오노는 결승선을 앞두고 또 한번 이승재를 앞을 가로막았습니다. 결국 오노는 실격패를 당했습니다. 이에 앞서 1차대회 천미터 결승. 오노는 이번에 안현수를 반칙쇼의 희생양으로 삼았습니다. 안현수의 무릎을 잡는 반칙행위가 AP통신의 사진기에 적나라하게 담겼습니다 뻔뻔한 오노의 얼굴과 놀란 안현수의 표정이 사뭇 대조적입니다. 두 대회 연속 실격패. 결국 오노 스스로 상습적인 반칙왕임을 증명한 셈입니다. [안현수/쇼트트랙 국가대표] : 오노 선수를 잡기 위해 처음부터 스피드를 올렸거든요. 오노 선수가 손으로 무릎을 약간 치는 상황이 있었어요. 심판이 못보는 상황에서 반칙했었기 때문에 저도 어쩔 수 없었죠. 솔트레이크 올림픽이후 각종 대회에서 반칙 파문이 끊이질 않았던 오노. 많은 사람의 눈은 속여왔지만 거짓을 모르는 카메라 렌즈앞에 반칙왕의 실체를 드러내고 말았습니다. [다음뉴스] 이런 반칙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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