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의 영화인듯.
주지훈이 이렇게 연기를 잘하는 배우였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김윤석은 추격자에서의 분노를 표출하는 모습보다 , 분노를 가슴에 담고 절제하는 연기가 단연 돋보였음.
탄탄한 시나리오와 정말 사이코패스같은 주지훈의 연기 , 김윤석의 절제된 연기에 눈호강했음.
문득 생각나는 영화가 에드워드 노튼과 리차드 기어의 프라이멀피어 의 에드워드 노튼 연기가 떠올랐었음.
주관적이지만 추격자 이후에 정말 잼있는 한국형 스릴러 를 본 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