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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데이트성폭력이네요(아마19금..)
게시물ID : gomin_14601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2pra
추천 : 5
조회수 : 7729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5/06/19 13:59:44
2년을 만난 남친이 있었어요
처음 고백도 몸으로 반강제로 당했는데
그게 자기는 좋은데 일부러 싫다 한줄 알았대요

쨌든 사귀게 됐고 일주일에 7번은 빠짐없이..만나면 항상 했네요
어디 간다고 말도 안하고 차로 데려가고
차에서, 아는 분 카페 창고에서, 디비디방에서
별별 곳에서 다 했네요
저는 단 한번도 싫어서 안한적이 없었어요. 제 의사는 묵살되고 매번 끝을 보게 되는 상황이라 어느새 적응했드랬죠

그리고 첫날의 강제적인게 무서우면서도 흥분? 돼서 매번 강압적으로 변하는데 꼼짝도 못하고..

성관계에서 문제가 있다곤 한번도 생각 안했거든요  
남친의 이성친구들 문제로 자주 다퉜지..

그렇게 헤어지고 지금 4년이 지났고 다른 남자들을 만나면서 이제야 알게 됐네요.
정상적인 관계가 아니었단걸

생리 중에 하는 것도 상상도 못했는데 그 사람은 임신 걱정 없다고 콘돔 끼지도 않고 하고 음..
ㅈㄴㅅㅈ 까지 지 멋대로 해서 그날 밤새 울고 불고.. 산부인과도 갔네요 겁나서.. 지는 싸지르기만 하지 걱정은 제 몫ㅠ


지나간 일이지만 그 이후로 오히려 강압적인게 더 좋더라구요.

제 스스로 변태 같기도 하고ㅠ 고칠 수 있을까요   

근데 속궁합은 이사람이 최고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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