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대의 망작일거라는 소식을 듣고 첫날 보러갔습니다.
스포는 관계없는데 요즘 망작 소문이 나면 스크린이 쫙 빠지니까...
결론을 간단히 말하면 기대는 어긋나고 그저그런 평작이 나왔습니다.
스파이더맨 시리즈는 액션도 중요하지만
스토리라인이나 인물 배경이 한 몫을 하는데 그걸 못하네요.
거지같은 시나리오를 불쏘시게 삼아서 끌고가는 배우들의 노력이 아쉽죠.
액션신은 꽤 준수하고요.
팝콘 무비 정도입니다.
캣우먼이나 그린랜턴급은 아닙니다. 어딜 감히. 그런 등급은 아무나 못만들죠. ㅎㅎ
암수살인은 주말에 봐야겠어요. 평이 좋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