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곳곳에서 일제시대 전범기인 ‘욱일기’의 디자인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들이 버젓이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정부의 대응은 턱없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4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심재권 더불이민주당 의원이 세계 각국의 인터넷 쇼핑사이트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미주·유럽 전 지역에 걸쳐 욱일기 관련 상품들이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위안부 문제 등 일본과 과거사 문제가 있는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등의 국가에서도 욱일기 디자인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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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 것도 진짜 극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