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완섭 감독 선임’ 앞두고 안산 직원이 식은땀 흘린 이유는?
출처 : 스포지니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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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가 커뮤니티에 뜬 것이었다. 그리고 내용은 상당히 구체적이었다.
“수도권에 위치해 있고 감독대행 체제인 팀이 새로운 감독 선임을 완료했다.
지역 이해도가 높고 해당 팀 유스 감독 출신이다. 그리고 다수의 코치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승격도 경험해봤다”는 것이
‘BBC’가 흘린 내용이었다.
박 사원은 당황했다.
당시 많은 팬들이 FC서울이나 수원삼성을 예측하고 있었지만 그는 전혀 다른 생각이었다. ‘이거 우리 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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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나오는 박사원이 K리그팬 출신이라는데 축구 커뮤니티 모니터링 하시나 봅니다.
안산이 K리그 구단 치고는 상당히 지역 밀착에 의미를 두는 것 같던데 K리그 팬 출신 홍보직원이라 하니
왠지 납득이 가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