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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아, 나 너무 부정적인것 같아.
게시물ID : gomin_146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두드림Ω
추천 : 4
조회수 : 485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07/08/26 01:27:29
신분이 학생이고 시기가 청소년이니
요즘 세상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고 고민하는것 같아.

어쩔 때는 평소에 믿어왔던 것이 
정말 이게 맞는가 싶어. 어떤 분은 정체성 자아를 찾는 때라 하더라.

세상이 무슨 색이라고 생각해?

정말 어릴 때부터 인터넷을 시작했는데
항상 사람들 하는말이 세상이 더럽다 하더라.

형도 그래. 세상 더럽다면서..

티비나 신문이나 항상 이슈가 뜨는건
화재 사건, 절도, 자살, 비리.....

돈 때문에 거리에서 사람 화내는것도 자주보고
사람 말 못 알아 듣는다고 눈초리 이상하게 하고 위험해도 누구하나 도와주지 않고
누가 잘되면 다른 세력이 누르고 이미지 한번 나빠지면 거들떠도 안보고

어느순간 나도 모르게 세상 더럽다고만 느끼고 있어.
사실 생활하다보면 진심이고 행복한 일도 많잖아.

그런데 좋게 볼려해도

뭐랄까 내 의식속에 뿌리 박혀있다고 할까?

근본적인 느낌이 들어. 세상이 더럽다는게.. 좋게 볼수야 볼수가 없고..

어쩌면 말이야
사람들이 자꾸 더럽다해서 더러운건 아닐까. 학습에 의해서 점차적으로 의식 속에 굳혀간건 아닐까?

아니면 세상이 정말 더러워서 그런걸까.

벗어나고 싶다.

세상이 아름다워 질수 있는건 언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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