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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분노가 터져 ㅂㄷㅂㄷ거리고 있습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14603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adBro
추천 : 0
조회수 : 17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1/04 09:25:18
편의점 알바중
저는 저희 아버지 편의점이라 아버지 성격 물려받아
진상 보면 오냐오냐 못합니다.
이번달이번 계약도 끝나는때고요.

노동 일 하시나본데 와서 막걸리 과자 사면서 컵 어딨냐길래
컵은 저기 한줄짜리 판매하고 저희거 낱개 판매도 합니다 하고 알려주고 다른 손님거 계산하고 있는데 한줄 판매하는걸 맘대로 뜯어버린겁니다. 네 물론 저희가 낱개로 판매하능것도 한줄짜리 뜯어다가 판매하는거지만 저희 남은컵도 많고 다시 묻지않고 뜯어버린게 순간 괘씸하더군요. 그건 한줄 판매짜린데 뜯으면 어떡해요... 했을때 죄송하다 미안하다 사과식으로 나왔으면 저는 그냥 낱개로 판매해드렸을텐데 오히려 당당하게 나오며 낱개로 판매한다 하지않았냐. 이러는것에 저는 꼭지가 회르르륵

제가 그걸 판매하는거라곤 안했잖아요; 했더니 난 그런말 못들었다 내가 물을땐 답도 안하지않았다!! 이러는겁니다.. 그상황에 손님이 와서 계산 중일때 말한지도 모르겠는데 말이죠;; 이상황이면 못들은 저도 잘못은 있지만 아무리 그래도 상식!!!!!상식적으로 진열된 상품을 뜯어도 되는건진 직원에게 묻는게 정상이죠. 이대로 말해줬는데도 안통하더군요.. 빼빼로 낱개 판매한다고 저 세트 상품도 뜯으시겠네요!? 암말못하더니 또 빼액.
손님 취급안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씩씩 거리더니 한줄 다 걍 주라고 하면서 툭 던지듯이 두길래 "하씨.."가 절로 나오더군요 제가 ㅋㅋ 그런데 "뭐!? 뭐라했어!!" 이러는데 도대체 그 뇌는 하씨를 무슨 단어로 해석했을지 궁금해서 물었습니다. "제가 뭐라 했는데요? 너무 궁금해서 그런데 말해주세요." 하니 암말도 못하더니 "말 똑바로해." 하길래......"무슨말이요~ 말을 똑바로 해주세요." 하니까 꼬라보더니 아침부터 씨발 거리며 나가네요...


하 ㅋㅋㅋ 아침부터 진짜 열이 정수리를 쿡쿡 찌르네요.. 무슨 말을 써놨는지 모르겠어요 지금... 사소한거 그리고 컵 1000얼마 짜리로. 이게 뭔 하..... 사과했으면 좋게 해줄라했더니.. 나도 계약 끝나가는 편의점의 점장의 아들일뿐이야^^ 안그래도 울 아버지도 5년간. 난 군대 뺀 2년 반정도. 개같은꼴 당했는데. 장사 걱정 별로 되지도 않는 한달간 지랄 해봐라.. 성깔 보여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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