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수능도 얼마 안남았는데 연휴라고 계속 밥먹고 그짓하고. 짐승인가봅니다. 좋았던 피부도 까칠해져가고 여드름도 생기고 뭘해도 지쳐버리는 이 몸뚱아리. 한때는 무술대회에도 나가서 상도 탔었는데. 수험생이라 운동도 때려치고 공부만 하려 했더니 남는시간에 야동보고 게임하고 탁탁탁 하고 쯧 이게 인간입니까? 짐승이지 하루3번은 기본이요 밥도 걸르기 일수지.. 피 끓는 19살! 오기로 부활하겠습니다. 쓰레기같은 나지만 재활용되고 싶습니다. 더러운 폐품에서 깔끔한 종이로 되는 그날까지! 금탁하겠습니다. 더불어 즐겨보던 판타지소설 , 만화책 그딴거 다 지우겠습니다. 밤 되면 자기전 야한생각 1시간 하고 자는거 그것도 없애겠습니다. 그날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