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는 확실히 몸싸움이 심한 종목인데, 일본은 확실히 피지컬과 체력이 후짐. 그리고 정신적인것도 상대가 거칠게 들어오면 쉽게 주눅드는 성향이 있음

열령별 대표팀을 봐도 일본의 볼터치나 패스 조직력같은 기술수준은 좋은데, 결국 이 피지컬과 체력의 후짐때문에 좋은 테크닉을 적극활용해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하기는 너무어려움.

왜냐하면 그랬다가는 전반전에 모든것을 불태우고 후반전에 급격히 골골대니까. 그

렇다면 결국 강호들을 상대로 일본이 쓸 전략은 특별히 피키컬과 체력이 성장하지 않는한 어제처럼 텐백하다가 역습하는것 뿐.

그렇게보면 어제의 모습은 체면유지하기 위한 감독의 선택일수도 있지만 어쩌면 앞으로 일본이 가야할 방향이 이것뿐이다 라고 생각되기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