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WAOU클랜 내전에 참가하게 되었네요.
여러경기 후 마지막에 이벤트로 다리건너기를 한다고 해서 쫄래쫄래 따라갔는데...
다리 건너기가 아니고 다리 건설 ㅋㅋㅋ
저 멀리서 다리건설에 필요한 차량들이 등장하고 있네요.
1번 토그입니다. (토그 뒤에 오공맘을 주시하세요...)
점점 다가온다~
쏙!
뒤에 2번토그와 버스들 오는중...
2번 토그!
역시 쏙!
그리고 버스도 뒤따라서...
쏙! ㅋㅋㅋ
오공맘은 새로운 희생양을 찾아 떠납니다.
옆에는 관중들이 흥미로운 표정들로 구경하고 있습니다.
아 관중들을 촬영하는 사이에 2번버스가 오더니 번지!
(역시나 오공맘 등장..)
저 멀리서 마지막 희생양이 등장합니다.
그에게 다가가는 오공맘...
오공맘의 지휘아래 현장으로 끌려가는 다가가는 2번버스...
역시 번지!
드디어 차량들이 다 떨어졌습니다.
오공맘이 자리에 없는 틈을 타서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노약자 주의. 처참한 현장 사진.
현장에는 다리는 없고 차량 잔해들만 처참하게 널부러져 있었습니다.
오공맘의 다리 건설을 빙자한 무고한 전차 학살의 현장은 아니었을까요?
요즘같은 흉흉한 세상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상, 지금까지 야판투 기자였습니다.
어 근데 웬 택배가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기자의 최후의 모습이라고 전해지는 모습.
- The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