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등학생이고 여자에요. 키가 무럭무럭 크는 희망은 버릴 나이죠ㅜㅜ
145에 작은 키인데 사는데 지장이 없어서 그냥저냥 아무생각없이 지내왔어요
그런데 요즘들어 친구들이 저를 너무 애처럼보기도 하고 팔걸이로 사용하기도하고
초등학생같아서 여자로 안보인다는 이야기도 들었고..가장 충격받은건
4개월전에 저이유때문에 남자친구한테도 차인 일이였지요
스트레스받다 보니까 키큰 모델들 사진이나 쭉쭉뻗은 사람들 보면서 위축되더라구요.
어쩜 저렇게 길고 옷빨도 잘받고 이쁜지 ㅜㅜ
이제 더이상은 안크겠죠?
아 키크고싶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