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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은 아니지만 부끄러워서.. 지금 감량 중입니다
게시물ID : gomin_14609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WppY
추천 : 0
조회수 : 20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6/20 10:16:27
음.. 저는 평범한 30대 남징징입니다
 
살집이 약간 있는편인데 살이 점점오르더니 84를 찍더군요
 
허리가 부실한 몸인지라 체중이 늘어나면 허리에 바로 영향이 와요 ㅠㅜ
 
그래서 저는 감량을 결심하고 식단을 조절하고 운동을 하는중이었습니다
 
몸무게는 일주일 단위로 체크하고요
 
20대때는 빠른 체중감량이 가능했는데 30대는 좀 힘들어지더라구요
 
무튼 어제 금요일 무게를 체크해보니 81.8이 나가더군요
 
좀 더 노력해야지 하고 있던차에 반강제적 치력이 상승하게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치력이라 함은 치킨을 가리키느 말이고요
 
그래서 저는 반강제적으로 치맥을 하게 되었습니다 칙힌앤드오백이죠 딱 오백만 했습니다 ㅠㅜ
 
그리고 산책을 조금 하고 들어와서 잤습니다 자기전에 조금 후회는 되지만 칙힌이 너무 맛있어서 후회는 곧 잊혀지더군요
 
그리고 오늘 아침이 되었습니다 어제 치맥을 한 탓인지 화장실 시그널이 오더군요 기분좋게 일을 마치고 무게를 재었습니다
 
헐!!!!!!!!! 79.8!!!!!! 다시 재었습니다 79.9!!!!!!! 대박 말도 안돼 난어제 치맥을 했다고!!
 
마지막으로 다시 확인하였습니다 79.8!!!!
 
이럴수가 전 치맥을 먹고 돌아와 잠이 들고 아침에 무게를 체크할때까지 한일이라곤 똥을 싼거 밖에 없어요
 
제가 똥을 2키로를 싼건가요????
출처 내 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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