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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웨어 샌드.본/퓨처리스트 웜바닐라.웜포슬린!!
게시물ID : beauty_1378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야옹이천국
추천 : 6
조회수 : 493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10/11 01:09:31

그래도 나름 여러 쉐이드 사용해 본 것 같아서 후기 올려보아요

제가 더블웨어 본이랑 퓨처리스트 웜포슬린을 사용하다
여름에 대박 타가지구.. 거의 2톤 넘게 올라가 것 같아요
21호 웜톤이라 더블웨어 본/에뛰드하우스 베이지 요렇게 딱 맞았었는데
어느 순간 졸업식 밀가루 맞은 얼굴이 되더라구요..

해서 더블웨어 샌드. 퓨처리스트 웜바닐라 구매하게 되었어요
잠깐만 쓸건데 저렴이 사자해서 에스쁘아 비실크 탠y /비글로우 베이지 (미니) 
23호라해서 샀더니 팔 발색에서는 안그랬는데 얼굴에는 허얘지는게 얘네는 좀 밝게 나온 것 같아요ㅠㅠ
참고하시라구.. 
국내 제품 23호는 23호가 아닌 경우가 많더라구용..

여튼 그런고로 저 둘을 사용하게되었습니다
사용한지는 한 3달 넘었구용
퓨처리스트 웜바닐라랑 샌드랑 왼쪽 오른쪽 반반씩 바르면
처음에는 퓨처 웜바닐라가 더블웨어 샌드보다 좀 허연데
한 5분있다가 둘이 똑같아져요!

매장 직원 오빠?는 매장에서 스캐너? 같은 것으로 측정해주었는데 
각각 더블웨어 웜바닐라/퓨처리스트 웜크림 추천했는데
이건 다크닝 오기 전 바르자마자 딱 맞는 색상 추천이라 정확하진 않다고 하더라구요
통상 다크닝은 카운트하지 않는 결과라 결과값보다 한톤 낮은 것 사시면 성공률 높을 것 같아요~!!
그 결과대로 샀으면 큰일 날 뻔 했지요 ㅎㅎ

그 날 들렸던 다른 매장 여담인데..
모 백화점 화장품 매장(에스티로더 아님)에서는 자기네 제품은 제품 자체 다크닝이 절대 없고 
다크닝이란 개념 자체가 고객 피부에 의해서만 생기는 거라며 박박 우기더라구요
에효..
참 이렇게 보면 백화점 직원분들은 모두 전문가라 생각했던 시절이 나이브데스..
여튼 삼천포지만..

메이크업 강좌 들으러갔다가
계절 따라 피부색 변하는대로 맞춰서 파운데이션을 바꿔 사용하기도 한다는 팁 듣고
요렇게 한변 꾸려봤어요~!!

근데 나이가 들어서인지..
원래 여름에 탔어도..
한달이면 돌아오곤 했는데 이번에는 3달이 지나도 돌아오질 않네요ㅠㅜ..

+아참 건조할 때 더블웨어 첨 사용했을때 
아니 이게 왜 유명한거야ㅡㅜ 싶을 정도로 엉망이어서 많은 시도가 필요했는데요
수분크림 섞어쓰면 안 섞이고 뭉치는 수분크림도 있어서 더 별로였어요..
일단 퍼프 비추하고 무조건 브러쉬..잘 길들여진 납작 브러쉬 추천드려요
오일은 지성이라 트러블났구요
게다가 오일을 쓰면 너무 빨리 날아가고 색이 엄청 갈변하듯이 되어버려서..
저는 기초 다 마치고 코옆.입주변 등 각질 잘 일어나는 부분 스킨으로 살살 정리해주고
에센스나 앰플 다음
연고제형 수분크림/장벽 크림 위가 젤 꿀조합이었답니다
요 방법 완전 신세계....성분 구린 프라이머 보다 차라리 착한 성분 연고 제형 크림들이 
프라이머로서 나은 것 같아요
프라이머랑 제형이 흡사해서 프라이머 기능을 하는데 성분이 훨씬 나아요
발리는건 퓨처리스트인데 지속력은 더블웨어 ㅎㅎ
(퓨처리스트는 지속력이 상대적으로ㅜ.. 여름기준 4~5시간? 체감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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