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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스타 대가리와 부대가리의 팀플
게시물ID : starcraft_14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무쩌무쩌
추천 : 2
조회수 : 41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4/02/04 14:06:40
간만에 피시방에 가니까 초딩들이 때거지로 몰려 있었다.
그렇다 이럻게 몰리는 이유는 초딩 스타 대가리를 가리기 위해서 였다.ㅡ.ㅡ;
그녀석들 사이 컴터를 키고(자리가 없어서)잠시 기다리니 환호와 함께 우와 라는 
천진난만(?)한 목소리가 들렸다.
그렇다
초딩 스타 대가리가 탄생한 것이었다.

잠시후 스타 대가리와 부대가리가 베넷에서 팀플을 했다.
방제는 이랬다 

2:2 우리를 이겨보셈!

존나 들어가 주고 싶었지만 혹시나 하는  생각에 일단 실력을 지켜 보기로 했다.
잠시후 겜이 시작됬다.
지도는 헌터이고 대가리는 5시 저그, 부대가리는 3시 테란에 위치 했다.

초반에 3시 부대가리한테 적군질럿 3기가 도착했다.
부대가리는 입구에 벙커 하나 마린 3마리!
나름대로 질럿을 때리고 벙커쪽으로 유인 하려는 부대가리!
난 그러면 그렇지 하고 피식 웃고 있는데 이때 대가리의 한마디
"야 그게 컴퓨턴줄 아냐 임마 머리를 써 !"
오옷...순간 난 자리에서 일어서 대가리의 본진을 응시했다.
근데 대가리(헌터5시) 위쪽에 뭔가 반짝반짝 거리는 것이 었다.
그렇다.포토 러쉬였다.ㅡ.ㅡ
잠시뒤 5분도체 되지않아 두놈 모두 전멸하고 나왔다.

난 웃겨서 계속 웃으니깐 그놈들이 노려 보는 거 였다.
좀 무서워서(ㅡ.ㅡ) 생까고 친구랑 3:3 팀플을 했다.
난 12시 프로토스 2게이트를 돌리고 있는데 
갑자기 초딩 스타 대가리가 와서 퉁명스럽게 던지는말
"포토까셈" ㅡ.ㅡ;
생깠다.
3게이트에서 질럿을 모아 친구들이랑 11시 밀고 1시에서 서로 밀리고 당기고 하는 사이
적군 한놈의 뮤탈이 내 기지를 급습했다.
이때를 놓치지 않고 초딩 대가리 한마디
"보셈, 깔아야 된다니까"
죽이고 싶어서 뒤돌아 보니...
헐..
수많은 초딩들이 내 모니터를 응시 하면서 바라보고 있었다.
아아악~~
초딩이 무서운 하루 였다.
ㅠ.ㅠㅣ
ps 요즘 초딩 왤케 무서워요?ㅠ.ㅠ아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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