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20대 후반인데요. 자꾸 클럽에서 쓰레기같은 남자들 만나고 다녀요. 그것도 원나잇인가봐요. 부모님은 모르세요. 저번에는 쓰레기가 언니랑 술취해서 모텔 가자고 집앞까지 쫓아 왔대요. 이러다가 진짜 개쓰레기 걸려서 큰일날 것 같아요.
만나는 남자는 1년에 10명이 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남자얘기 하는 것도 쳐 듣기 싫어요. 직업에 귀천 없다지만 30대에 직장없이 알바하고 클럽다니고 여자 후리고 다니는 남자가 정상인가요?? 말 들어보면 쌍욕하고 다니는 쓰레기들 뿐인데요. 어떻하죠?? 부모 님께 말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