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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4610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VpZ
추천 : 0
조회수 : 14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6/20 13:42:53
무슨 말만 하면 그 사람들은 다 돈 벌려고 저러는 거다, 다 짜고 치는 판이다,
TV에 봉사하는 사람들을 담은 프로그램을 하면 저 사람들도 사실 다 돈 받고 한다, 자기들한테 뭐라도 떨어지는게 있으니 저러는거다,
예능을 보면서도 즐기지를 못하고 저거 다 대본이다, 만약 몰래카메라 같은 프로그램을 하면 자기들끼리는 다 알고 있는거다 등등...
어머니에게는 순수한 이타심에서 기인한 기부? 봉사? 그런거 하나도 없어요. 모든게 돈.돈.돈. ...
정치에 관해선 박원순같은 놈이 메르스 위기감을 높여서 괜히 우리 김무성이랑 박근혜만 곤란하게 됐다 하시는 콘크리트가 바로 저희 어머니세요...
이런 얘기를 세상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를 어린 나이때부터 들어왔어요..
이젠 저도 나이가 있고 어머니가 하시는 말씀에 어느정도는 사실이라는걸 알지만
마음 놓고 즐기고 깊은 순간에서조차 옆에서 저런 말씀을 하시니 너무 화가 나요...
그리고 어떤 합리적 근거를 바탕으로 하는 말이 아니라 그냥 자기가 그렇게 느끼니까 그게 진리인거예요....
옆에 있는 저는 정신적 고문을 당하는 것 같아요. 정말 미쳐버리겠어요.
어머니의 생각을 바꾸기 쉽지 않을거라는걸 알지만 어머니 기분 나쁘지 않게 조금씩 바꿔드리고 싶어요...
근데 제가 말만 하려 하면 귀를 닫아버리셔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ㅠㅠ 그냥
제 귀를 닫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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