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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한 20대 여성들의 흔한 설날 지내는 모습[BGM]
게시물ID : bestofbest_1461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물의피
추천 : 726
조회수 : 71025회
댓글수 : 66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4/01/27 13:36:41
원본글 작성시간 : 2014/01/27 12:33:39
 
Cusco - Inca Dance
 
 
 
 
 
 
 
 
 
 
 
 
 
 
[출처]*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글쓴이:와따시노손바루가오구리토구리데쓰 님
 
[2차 출처]쭉빵카페
http://cafe.daum.net/ok1221/6yIR/984847
글쓴이:전무 님
 
 
 
 
 
 
 
 
 
 
여성시대2.jpg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와따시노손바루가오구리토구리데쓰 
 
 
 
 
 
 
 
3일만 있으면 설날이다...

 이 글은 추석 혹은 설날 때 마다 반복되는 내 실화를 바탕으로 함...
 









 




일단 24시간 기본 자세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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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함 + 관심없음
 
누가 오던말던... 누가 가던말던...
 
나한테 말 걸지마
 
나한테 일 시키지마
 
나한테 아는척 하지마




 


 
 






할아버지, 아빠, 큰아빠, 작은아빠, 삼촌, 친척오빠, 남동생들 기본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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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하고 오느라 피곤해~"
 














집에서 나올 때 예상한 귀향길 차량 순환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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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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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휴가철.jpg









 





친척들과 즐거운 첫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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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바라는 친척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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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 안녕~ 야 너 못 본 사이에 많이 컸다. 학교는 잘 다니고?"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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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이 한 살 더 먹었넼ㅋㅋ 여자 나이는 30 넘으면 요물이라는뎅ㅋㅋㅋ
 
아니 그냥 그렇다구~~ 왜 정색하거 그래~ 넝담~ㅎ"







 
 

 




갓 수능 끝난 친척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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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엄마가 여기저기 다 말하고 다니셔서 강제 쌍밍아웃 당하는 중
 
 


 
 


 
 
 




서로 인사 나누라며 어른들은 빠지고 우리끼리 남았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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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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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궁금)





 
 
 







어른들이 남자친구 있냐고 물어보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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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써 외면...





 
 

 






근데 친척언니는 존멋이고 능력있고 젠틀남인 신랑감 데려왔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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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엄마 : "여시는 졸업하면 뭐할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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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이 또래 친척이랑 키 재보라고 할 때

조녁빡~1.JPG

으르그 츠등드 으느그...





 

 







부엌에서 맛있는 냄새 맡았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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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 문을 기웃거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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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엄마가 동그랑땡 하나 입에 넣어주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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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엄마가 숟가락 놓으라고 부르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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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힝... 왜 나만 시켱...."















가족들 한자리에 모여 담소 나눌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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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버지가 갑자기 지갑 찾으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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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은 다른 곳에다 두지만 모든 신경세포는 큰아버지에게 집중한다




 
 
 
 







큰아버지(노후...바라보다)께서 돈 뿌리기를 시전하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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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 달려온 보람을 느낀다.






 
 
 
 
 




집에 가는 길에 엄마가 휴게소 알감자 사러갈 때 따라가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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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반석도 사줄꼬야?"






 
 
 
 





친척 식구들에게 각인된 하루동안의 내 모습
 
잉여_1~1.GIF


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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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 중에 하나 골라)








 

 




명절 기간 모든 며느리들의 소망

해피투~1.JPG




 
 
 
 







민족 최대 명절에 느낀 가족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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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공감될 시 짜게 짜짐

여시들 즐설!!
 
 
 
 
 
 
 
 
 
 
 
 
 
오유_~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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