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말에 돌인 딸램
비염 진단받고 삼일치 약 지어왔는데
약 통만 봐도 입을 꾹 다물고 울어버리네요...
주스에 타줘도 보고
분유에 섞여서도 먹여보고
숟가락에 타주기도 해봤지만
울면서 거부...
울 때 먹이면 기도로 넘어갈 수 있어 위험한데
으앙 할때가 아니면 입을 꾹 다물어서
꼭 안고 찔끔찔끔 먹였는데
결국 다 먹고 토해버렸네여...
아침 저녁으로 항생제도 먹어야 하는데
큰일 입니다 정말...
더 어릴때는 약이 달달해서 인지
스스로 약통을 잡고 빨아잡숫더니
이제 좀 커서 미각이 예민해진 모양입니다...
육아 선배님들 노하우좀 공유해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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