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성취감을 느끼기위한 취미활동도 해보고 조금이라도 이뻐보일려고 화장도 해보고 없는 돈으로 옷도 사보고... 물론 다 실패ㅎㅎ
특별히 누군가에게 열등감 갖고있는 것도 없고 누군가를 닮고싶단 생각도 없고... 잘하는것도 없고.. 잘하고싶은것도 없고
이런 우울한 나를 가족들에게조차 보여줄 수 없어서 밝은척 하는데 그런 나를 보는게 더 우울해지고 자기혐오가 극을 달리는데 어떻게 헤어나와야할지 감도 못잡겠고 이젠 방법을 찾아보려는 의지도 없는 내가 너무한심스러워요 이런 고민 털어놓을데가 오프라인에 없다는것도 우울해지네요..ㅎㅎ... 으이구한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