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이 대거 차단 됐다는 얘기를 듣고

요 며칠 올라오는 글들과 추천수를 보니

운영자가 어떤 성향의 정치인을 지지하고

어떤 여론을 만들어가려는지 대충 보이네요.

예전 바보 영자님인지 다른 누군가가 운영을 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확실히 소통방식이 달라졌다는게 느껴집니다.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한 쪽 여론을 주도하던 스피커 몇 명

잘라내도 급격히 여론에 균형이 기우는데 수백명이면 뭐

그냥 한 쪽 여론은 입 다물라는 무언의 압력이네요.

회원들 떨어져 나가는데는 운영자의 행동 변화도 

큰 몫을 하는 것 같은데 

남의 티끌보다 내 눈의 대들보를 보는 버릇을 들여야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