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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가 정상 혹은 예전으로 돌아간다고 느끼는점
게시물ID : sisa_11169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카이라드
추천 : 68/14
조회수 : 1943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18/10/14 23:02:42
뭐 근 10년간 눈팅만 하다가 3년전 가입만 해놓구 여전히 눈팅하다가 가입일 대비 로그인수 극히 적으며 최근에야 글 서너개 정도 남기는 사람입니다 ㅎ 뭐 공격 당하기 딱좋은 스탯이죠 ㅎ 
뭐하다 이제 왔냐 할수도 있고 지금이라도 좋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여튼 말씀 드리면 예전 오유의 핵심은 안좋은말로  “씹선비”정신이 아니었나 싶네요. 일베애들이 분탕쳐도 존댓말로 얘기하고(그와중에 바보 운영자는 일베게시판 만들었다가 감당 못해서 폭파시킨 흑역사가....ㅋ)  웃기지는 못해도(중요포인트!!) 풍자와 해학이 있었지요. 예전에 신박하게 mb와 ㄹ혜까는것은 기가막히지만 혐오스럽지는 않은 모습이었지요 
물론 쓸데없는걸로 콜로세움 열리기도 했지만 기본적으로 오죽하면 타 싸이트에서 “씹선비” 에헴 에헴 거리네 하고 깐죽거릴 정도로 서로에게 기본 예의를 지키려고 했었지요 ㅎ
그런데 근래 들어서 오유 들어오기 좀 무섭더라구요  어느새 이것이 절대선 내편 아니면 다 적의 흑백논리 그리고 풍자와 해학이 아닌 혐오 조롱 여태 뭐하다 이제와서 “나”의 오유에 글을 다냐식의 글에 겁이 나더군요. 날이 너무 서있다고 할까나?! 
토론이고 뭐고 없고 그냥 반말에 비아냥 이었죠 

아래의 분께서 오유가 정상화 된것 맞냐고 물으셨는데 정상화라기보다는 되가는 과정이라봅니다. 얼마전 오유 같으면 반대의견에대해 존댓말로 댓글안달리죠. 바로 가입일/방문수/빈댓이나다시죠로 까이죠. 그래도 지금은 반말하면 반말하지말고 몰이하려면 몰이하지말라고 운영자가아닌 유저간의 검열이 있지요 ㅎ

 우리는 지금 과정중에 있고  좀더 서로에게 날이 서있지않은 따뜻한 오유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은 치트키 쓰고 갑니닷 ㅋ 
 적폐색기들 다 뚜까팰 간지나는 문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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