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에서 갈등이란 항상 있는 것이고 시끄러운 게 당연합니다 

하지만 왜 극문똥파리라 비하하던 사람들의 논리는  여전히 보이고  

그들에게 맞서기 위해 택한 찢 털 이런 단어를 쓰는 사람만 날아가야하죠?

헤비유저들 날린 이유만 봐도..ㅎ

저는 이미 오유 운영자는 바보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게 마지막글이 될테고 저는 분란조장으로 짤리겠지요

근데 첫날은 참 서글프다 싶었어요 

정말이지 국정원이랑 싸우고 이명박근혜랑 싸우며 친목질도 없었지만 우린 전우애가 있었거든요..

그런 마음을 이제 잊어야하고 오래전부터 눈팅해왔던 그 시간들이 버려진거 같은 생각에 좀 아팠지만 

지금 게시글들 보니 이제 "오유나 일베나"이 프레임 딱 먹히게 생겼어요 

추카합니다 털찟빠님들 

시끄러운 민주주의를 못 받아들이고 결국엔 커뮤를 망가트리셨어요.

아니라고 부정하지마세요 

시게에 추비추가 이미 다 말해주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