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에 사대강을 빗대어 오대강이라고 해봤습니다.
사대강 물이 썩고 녹조가 창궐하고 해충이 들끓었습니다
썩어 고인물을 정화하기 위해서는 수문을 개방해야겠죠
운영자 강제조치? 맞습니다.
자정이 힘들땐 강제조치도 필요하죠
이 사회 또한 자유시장경제 체제라지만 적당한 정부의 개입도 필요한 것이구요.
중요한 것은 그것이 얼마나 합리적인가,
민의를 반영하는가 이겠죠.
제가 오유의 민의를 다 알 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제 민의는 이러한 조치에 환영하는 쪽입니다.
지금은 운영자 조치로 회생의 물꼬가 트였지만
앞으로는 유저들이 이 유속을 빠르게 하고
자정작용이 이루어지는 맑고 큰 물줄기로 되살아 나는 오유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