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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권국미국에 대한 김어준의 생각은 절반만 맞다고 생각합니다
게시물ID : sisa_11170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베이빈
추천 : 1
조회수 : 543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8/10/15 13:35:26


상호주의, 평등에 입각한 외교

대단히 합리적이며 건설적인 외교방정식이지만, 사실 이상론에 가깝죠.
실제로 이상주의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상호평등이 한국과중국, 한국과미국에 실현되었다면
사드문제로 우리가 경제적으로 직격탄을 맞을 이유가없고,
미국과 불평등 군사조약맺을이유도없고, 손해보는 FTA맺을이유도없죠.


뉴스공장에서 
미해병대 훈련지문제에관해 한소리한걸로압니다.

당연히 우리입장에서, 왜 우리가 미해병대 훈련지까지 걱정해줘야하나고 말하는데....
이성적으로야 남에나라와서 훈련지문제따지는 미군장교가 건방지기도하고 자존심상하기도하지만....

우리 상황은 살얼음판을 해메고있다는걸 김어준씨는 조금 간과하거나..
지나치게 상호평등,존중논리에 입각해 현재를 판단하는것 같습니다


중국도 그렇지만,

트럼프의 미국은, 상호평등 상호주의 이딴거 안따집니다.
세계최강 패권국, 세계최강경제대국, 세계최강군사대국 
이게 그들의 논리며, 그들이 세상을보는 눈이라 생각합니다 


당장, 지역패권국으로 성장해 미국에 도전장내밀던 중국이 얻어터지고있습니다
중국이 얻어터지는게 고소하기도하지만, 아찔하기도하죠.
현재 중국도 `상호평등`에 입각한 경제외교를 부르짖고있습니다. 아이러니하죠



미국에 납작엎드릴이유는 없지만, 미국에게 쓸데없이 들이밀 이유도없습니다

우린 자존심을 낮추고, 실속을 찾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참, 저는 김어준총수를 깊이 신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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