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아직 결혼은 하지 않았지만 애기가 만저 생겨버려서 곧 결혼을 잎두고 있는 커플인데요 아직 결혼전이라 주중엔 시댁에 있다가 주말에 친정에 와서 지내요.. 근데 남편은 같이 시댁에 오는날도 뭐 적지만 그 적은 날중에서도 대부분 자기 친구들을 만나러 나가요. 뭐 주중에 그렇게 일하다가 주말에 논다는데 그것까지 간섭하려하지는 않는데, 일단 나가면 게임하느라 연락은 잘안돼고.. 오랜만에 친정와서 신경안쓰려고 하는데 엄마는 그래도 세상에 흉흉한지라 남자라도 늦으면 걱정하시는 편이신데 항상 나가면 12시 엄어서 들어와요.. 그냥 중간입장에서 엄마한텐 연락하고 있다고하고 남편한텐 연락해서 어디냐고 왠만하면 일찍오라고 하고 하는데 ㅠ 아휴 그냥 뭐 처가는 뒷전이고 친구들만 우선인것같은 마음에 서운하기만 하네요.. 임신중이라 그런가 ㅋㅋㅋ 썩을놈 ㅡㅡ 나도 늦게까지 놀고싶은데..ㅠ 아 속상해 진짜 그렇다고 집이 일찍오는날엔 집에서 게임하다 자고ㅋㅋㅋ 아 썽질나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