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들고 오는 사람이 많은데, 왜 철학 들고오는 놈들은 기본적으로 사람 무시하는 투로 글을 쓰는 걸까?
열소나 삿갓이나 매번 "존나 빙신 새끼들 처음부터 하나씩 설명해야 돼?" 이딴 소리나 찍찍 갈겨대면서 지만 존나 잘난 줄 알고 말이야.
기본적으로 글을 쓰려면 대화에 참여 안하는 게시판의 모든 사람들이 읽고 이해하고, 의견 피력을 할 수 있는 글을 써야하는데 글 쓰는 꼬라지를 보면 지만 존나 잘난 글을 써대.
철학하는 새끼들 기본 마인드가 "나는 많이 배운 고귀한 신분이고, 상대해야 할 것들은 하나도 모르는 비천한 것들" 인거 같아.
씨발 누군 자기 전공 분야 남들이 알아먹던 못 알아먹던 전문용어 써 가며 쉽게 쓰고 싶지 않을까?
다윈의물고기님이나 하와의첫날밤님이나 RX-V471님이 자기 수준에 맞추어서 글 써버리면 게시판에서 알아들을 사람 몇이나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