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툼레이더 리부트! 키보드와 패드의 직접적인 체험기.
게시물ID : gametalk_1461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arsil
추천 : 0
조회수 : 796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2/28 13:53:21
패드 게임따윈 과거 플스 1 이후 잡아 본적도 없는 1인의 삽질 비교기입니다. 

저는 라이트 게이머 입니다. 제 게임 경력을 잠깐 대충 소개해 보자면 

레인보우 식스 - 흔한 발컨 플레이어 였습죠.

디아블로1 - 게임방에서 미친듯이 달렸던 기억이 있네요. 멀티 하는데 홱유저들에게 쓸리고 접었었죠. 

디아블로2 - 열리지 않는 문을 바라보며 한숨을 내쉬곤 했던 추억이...(이 아닌가?;;;) 

스타크래프트1 - 친구들에게 못한다고 매일 욕먹었습니다. ㅜㅜ

다크에이지오브카멜롯 - 3국 어세신만 키웠습니다. 주로 나이트셰이드와 인필트레이터로 RR6 씩 달았습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오픈 이후 안퀴라즈 전후로 시작했습니다. 아즈샤라 호드 도적으로 시작해서 듀로탄 얼라에 정착했네요. 판다리아는 냥꾼으로 플레이 했습니다.
와우 하면서 제일 오래된 기억이 가젯잔에서 달리고 있는데 커다란 개머리 석상이 절 죽인것이죠. 이후 판다리아의 안개에서 가로쉬 10인 일반 잡고 접었습니다.   

이런 제가 게임을 접고 뒹굴거리다가 친구의 집에서 접한 툼레이더 리부트에 각성하여 스팀 노예가 되었습니다. 

키보드+마우스로 100%를 달성하고 지울까 고민하던 중에 지인께서 엑박 유선패드를 하사하셔서 지금은 다시 툼레이더 합니다. 

잡설은 여기까지. 이제 비교 해볼께요 .

키보드로 플레이 했을 때는 난이도에 대한 체감이 별로 크게 다가오진 않았습니다. 키보드 키 배치가 그다지 친절하진 않지만 익숙해지면 설설해도 FPS에 익숙한 유저라면 어렵지 않습니다. 

그저 오오 이거 재미있네 정도로 설설 플레이 하고 어라 난이도가 어려움이었었나? 싶었으니까요. 

하지만 엑박패드로 하면 게임의 난이도가 직접적으로 체감되기 시작합니다. 

패드의 편의성 덕분에 몇몇 조작감은 상당히 좋습니다. 액션키의 반응이라던가, 회피반격은 의외로 어렵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조준 입니다.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자동조준이 안먹히더군요!!(어어어? 이상하다 된다고 들었는데 하고 매뉴 보니 어려움이었어요;;)

자동조준 역시 해드샷이 익숙해져도 잡기 어렵습니다. 물론 제가 패드에 아직 완전히 적응하진 못했지만, 스틱으로 해드샷은 어려웠어요. 

선빵은 쉽지만 움직이는 타겟엔 자동조준이 몸을 중심으로 잡혀서 엄한 벽에 화살과 탄약을 낭비하기 쉽상입니다. 

이래저래 키+마와 엑박패드의 장단점은 각각 존재합니다. 

하지만 

패드의 모든 단점읋 씹어먹을 장점이 있지요. 

부르르한 진동! 이 진동에 아 이맛에 콘솔하는구나! 싶었습니다. 

결론 진동이 최고여! ㅠㅠ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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