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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 인정받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게시물ID : sisa_11174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카이라드
추천 : 12
조회수 : 53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8/10/17 00:50:36

저는 이해찬의원을 지지합니다.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의 동반자로써의 그가 좋았고 공천에서 배제 되었을때도 꾸역 꾸역  무소속으로 나가서 복당했을때가 좋았습니다

저는 김어준을 좋아합니다. 그의 정치를 알기 쉽게해주는 경박함이 좋았고 그의 mb에대한 절박함이 멋졌습니다.

 저는 이재명지사를 싫어합니다. 그의 날선 분위기가 싫고 대선 경선에서 보여주었던 문프를 대하던 모습들이 저를 실망시켜 저는 그가 싫습니다

 저는 이런 서로 다른 세모습이 겹친 저 입니다.
김어준 지지자니깐 이해찬 지지자 니깐 이재명 지지자 겠지라는
너무 편협적인 생각을 안했으면 합니다

 누군가는 이재명을 좋아할수도 있고 누군가는 김어준을 싫어할수있는거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자신의 생각대로 되지 아니한다고 현 시게가 썩었다느니 하는 말씀들은 받아들일수가 없네요 

이러한 지지자과 저러한 지지자들이 서로 얘기를 하고 서로의 다름에 대한것을 인정하고 말씀을 이어 나갔으면 합니다

첨언. 뭐 이상론이죠 ㅎ 
첨언2. 마무리는 문프 빠는 사진으로 ㅋ 겁나 멋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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