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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과 죄송" 이 너무 늦었다.
게시물ID : sisa_11174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송역뒤편
추천 : 6
조회수 : 129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8/10/17 06:54:58
"반성과 죄송" 이 너무 늦었다.


주먹들고 삿대질 아무나 하는 것 아닌데, 지금와서 반성하고 죄송하다는 말을 하기에는 

국민들의 분노게이지가 너무 높아져서 일단은 감사받고 검찰에 고발되고 법의 심판을 

받아야 될거 같다.


일단 비상대책위 간부들은 "반성과 사죄의 아이콘"인 자유한국당을 방문해서 급변사태가 

발생한 후 소 잃고 외양간은 어떻게 고치는지에 대해서 벤치마킹을 좀 받아라.


그리고 오늘의 이 사태를 한유총 혼자 뒤집어쓰기에는 억울한 측면도 있으니 [유치원에서 

정치후원금] 받은 정치인 명단 공개라는 벼랑끝 전술이라도 써야 될 판 아닌가 하는 훈수를 

둬 본다.


자유한국당이 새누리당 시절 서로서로 공존공생하는 사이라는 건 다 아는 이야기이고 

정치후원금 내고 뒷배 바주기로 하고 이제 야당되서 힘없다고 아무 지원도 안해주는 

자유한국당과 한판 승부를 해야 된다.


자유한국당 당사 점거하고 바리깡으로 문어대가리 만들고 결기를 좀 보여주라. 

주먹쥐고 삿대질 몇번으로 끝날 사안이 아닌것 같다.


당신들이 살길은 자유한국당 공범 정치인 물고늘어져서 같이 죽자고 하면 살길이 

있을 수도 모른다. 당신들이 그토록 싫어하는 북한의 외교전술 벼랑끝 전술을 

차용하기에는 다소 찝찝한 면이 없진 않지만 지금 상황이 그런거 따질 계재가 

아닌 듯 하다.


한유총의 이름으로 박용진의원 공청회 무산시킬 때는 정말 기분 째지는지 알았는데 

전투에서 승리하고 전쟁에서 패한 사례가 될까 심히 우려된다.


아무 도움이 안 될거지만 국회 로텐더홀에 가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들 바지가랑이라도

잡고 "우리 혼자만 죽을 수 없다 정치후원금 명단 공개하겠다"고 북한의 벼랑끝 전술을 

구사할 시기인거 같다.


정말 미안한데 손톱만큼도 도움이 안되서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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