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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프로야구 제10구단의 열쇠, 다양한 방법론
게시물ID :
baseball_14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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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펠릭스_호세
★
추천 :
3
조회수 :
1011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1/11/06 15:25:19
수원! 수원의 이점으로는 경기권 광역도시들과 접근성이 우수하고 현대 유니콘스 시절의 경험과 수원 야구 경기장 관리가 양호하고 기업유치에 대해선 유리한 면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아쉬운 점은 수원팬들이 축구에 대해 편중해있지, 그닥 야구에 대한 갈증은 못느낀다는 점이구요. 교통인프라는 확실하지만, 수원시 체육회 및 야구부 고교학교를 제외한 뜨뜻미지근한 열기라는게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봅니다. 전북! 전북의 이점으로는 전주, 군산, 익산시, 완주군과 함께 연합으로 구성되어서 지원하는 도시들의 투자가 적극적이고 쌍방울 레이더스의 추억을 가진 전북 팬들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보내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아쉬운 점은 기업유치면에서 전북내의 기업외엔 적극적으로 뛰어들 기업이 제한적이라는 면이며 창원시와 마찬가지로 적극적인 투자를 지지하고나서 시의회에서 예산마찰로 분쟁이 올꺼라는 점. 제 3안으로는 현실 불가능하리라 보지만 서울의 3번째 구단인 넥센 히어로즈(=서울 히어로즈)를 수원으로 이전 시키고 제 10구단을 전북으로 선정하는 것이죠. 서울시의 예산과 KBO에서 보호, 네이밍 서포터로 야구구단을 이끌기에는 상당히 무리라고 봅니다. 과거 현대 히어로즈 전신이었던 넥센을 수원으로 이전하는 것도 위화감이 들지는 않지만 목동 팬들의 불만이 상당히 클꺼라고 봅니다. 그리고 10구단을 향한 두 도시들의 적극적인 야구열기 중 한곳만 유치하기엔 아쉽다고 봅니다. 요약 3줄! 1. 수원은 교통 인프라, 기업유치엔 우수하나, 팬들의 야구열정이 빈약 2. 전북은 팬들과 지역단체들의 엄청난 지지, 기업유치에선 제한적 3. 넥센을 수원으로, 10구단은 전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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