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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총 호랑이인 줄 아는데 국민은 공룡.. 개혁 속도전 펴야"
게시물ID : sisa_11176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봄이마미
추천 : 18
조회수 : 69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10/18 09:15:30
“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이때 유치원 비리를 걷어내야 합니다. 속도전이어야 합니다.”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가 민사소송을 제기한다고 하는데.

-상대를 잘못 골랐구나 하는 걸 보여주겠다. 전에 다른 의원들도 유치원 비리 근절을 위한 법안을 냈다가 철회한 일이 있었고 그게 다 한유총 승리의 역사였다. 한유총은 자신이 호랑이인 줄 아는데 국민이 공룡으로 변해 있다. 국민적 분노를 안 보고 박용진의 손가락만 부러뜨리면 된다고 보는 상황이다. 국민의 관심이 끊기면 안 된다. 또 한유총이 공개 사과를 하면서도 뒤에서는 비대위 만들고 소송해서 강경 투쟁하겠다는 건데 참으로 표리부동하다. 

→다음 선거에서 피해를 볼까 두려워 정치인들이 몸을 사린다는 지적도 있는데.

-나도 센 척하지만 사실 겁난다. 5일 토론회 전날 한유총 관계자 13명 정도가 왔는데 책상을 치는 사람도 있었고 우는 사람도 있었는데 특히 서럽게 우는 두 사람이 우리 지역구 원장들이었다. 그렇게 부담을 주더라. 문자폭탄은 기본이고. 지금처럼 거센 폭풍우가 몰아친 뒤 잠잠해지면 선거를 앞두고 유치원 원장들이 박용진 저놈 시건방지다, 싸가지가 없다고 하면서 소문내고 다닐 수 있는데 어떻게 막을 수 있겠나.


국민 세금 가져다 제대로 된 회계도 안받고 마구 쓰겠다는  한유총을 이번 기회에 확실히 개혁하려는 박용진 의원에게 국민들이 힘을 실어줘야할거 같습니다 .  세금이 새는 곳만 막아도  그세금이 꼭 필요한곳에 쓰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열일하는 박용진 의원 화이팅입니다 ^^ 

출처 https://news.v.daum.net/v/20181018033605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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