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가 민사소송을 제기한다고 하는데.
-상대를 잘못 골랐구나 하는 걸 보여주겠다. 전에 다른 의원들도 유치원 비리 근절을 위한 법안을 냈다가 철회한 일이 있었고 그게 다 한유총 승리의 역사였다. 한유총은 자신이 호랑이인 줄 아는데 국민이 공룡으로 변해 있다. 국민적 분노를 안 보고 박용진의 손가락만 부러뜨리면 된다고 보는 상황이다. 국민의 관심이 끊기면 안 된다. 또 한유총이 공개 사과를 하면서도 뒤에서는 비대위 만들고 소송해서 강경 투쟁하겠다는 건데 참으로 표리부동하다.
→다음 선거에서 피해를 볼까 두려워 정치인들이 몸을 사린다는 지적도 있는데.
-나도 센 척하지만 사실 겁난다. 5일 토론회 전날 한유총 관계자 13명 정도가 왔는데 책상을 치는 사람도 있었고 우는 사람도 있었는데 특히 서럽게 우는 두 사람이 우리 지역구 원장들이었다. 그렇게 부담을 주더라. 문자폭탄은 기본이고. 지금처럼 거센 폭풍우가 몰아친 뒤 잠잠해지면 선거를 앞두고 유치원 원장들이 박용진 저놈 시건방지다, 싸가지가 없다고 하면서 소문내고 다닐 수 있는데 어떻게 막을 수 있겠나.
국민 세금 가져다 제대로 된 회계도 안받고 마구 쓰겠다는 한유총을 이번 기회에 확실히 개혁하려는 박용진 의원에게 국민들이 힘을 실어줘야할거 같습니다 . 세금이 새는 곳만 막아도 그세금이 꼭 필요한곳에 쓰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열일하는 박용진 의원 화이팅입니다 ^^
출처 | https://news.v.daum.net/v/201810180336059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