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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과 지지자들은 다르죠.
게시물ID : sisa_11177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클라우디아
추천 : 3/2
조회수 : 483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8/10/18 12:53:02
일반인들은 중도층이라 할수 있죠. 

정치에 크게 관심이 없어서 이념이나 정당에

관계없이 그때 그때 선택이 달라질수 있겠죠.

그들이 박근혜를 찍든 남경필을 찍든 비난할순 없어요.

관심이 없어서 추악한 본모습을 모르면 찍을수도 있죠.

이정현의 경우를 예로 들면서 당에서 공천을 잘못했다고 

역선택 했다고 할수는 없어요. 중도층들이

이정현의 추악한 본모습은 모르고 사탕발림에 

속아넘어가서 찍어준거죠.

이정현이 지역구 출신이기도 하니 플러스 요인도

있었을거고요.

허나 지지자들은 다릅니다.

이정현이라는 인간의 추악한 본모습을 알고 있었을

민주당 지지자들이 공천에 대한 반발로 이정현을

찍었을거라 보시나요? 순천이라고 전라도라고

무조건 민주당 지지자들이 아니잖아요.

망국당과 박정희 부터 이어져 내려온 수구적폐세력에

대한 적개심만 있을뿐이지 맹목적으로 민주당만

찍은게 아니잖아요. 전라도=민주당이 아니에요.

중도층이 이정현에게 속아넘어간거지 민주당

지지자들이 역선택한게 아닌데 자꾸 

자칭 민주당 지지자와 문재인 지지자들이 역선택으로

적폐정당을 찍은게 정당하다는 궤변의 근거 

사례로 거론하네요ㅎㅎ

자칭 지지자라는 사람이 역선택을 했다는건

지지자로써의 자격을 잃은겁니다.

더이상 지지자 행세하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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