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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신편 감상 서울 원정기
게시물ID : animation_1461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더러운캔디
추천 : 11
조회수 : 687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3/12/01 13:04:45
劇場版 魔法少女 まどかマギカ [新編] 叛逆の物語
『극장판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신편] 반역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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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7시 부산 → 서울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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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편하게 가서 재밌게 보고 오라고 주신 5만 원 (KTX 일반석 → 특석)
엉엉...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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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석 → 특석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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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간단하게 열차 안에서 맥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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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서울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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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역사 문화 공원역 (동대문 메가박스)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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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2일의 특별 상영회임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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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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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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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는 완벽하게 갖춘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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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1시 30분부터 특별 상영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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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상영회가 끝나고 서울에 사는 녀석들을 불러 맛집을 소개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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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 골목이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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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이 푸짐한 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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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2만 8천 원!! (음료 무료) (순댓국 무한 리필) (술값은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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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게 마시고 마지막 KTX를 타고 부산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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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상영회 기념품 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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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살 수 있었던 한정판 팸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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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종의 랜덤 색지입니다.
상영회에서 열지 않고 집에 와서 두근두근 혼자 천천히 열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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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장은 마미와 나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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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아케미 호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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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카나메 마도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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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마도카&호무라, 쿄코&사야카, 마미&나기사가 갖고 싶었습니다만
괜찮은 벨런스로 나온 것 같습니다^^;

2013년 11월 30일 극장판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신편 반역의 이야기를 보고 왔습니다.
자리 구하기부터 전쟁이었던 이번 극장판...
우선 극장 내 풍경이 참 재미있었습니다.
극장에서 피규어를 사고파는 사람들, 특전 색지를 교환하는 사람들...
극장판 [전/후편] 때 이상으로 특이한 분들도 많이 오고
(혼잣말하는 사람, 상영 도중 해설하는 사람, 극이 끝나고 뜬금없이 모르는 사람들에게 말을 거는 사람 등...)
단 이틀만의 특별상영회지만 많은 것을 준비한 애니플러스의 노력이 대단했습니다.
다만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일정이 조금 어긋나 복수 감상을 하려던 저에게는 여러 가지 기회가 없어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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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나 보았지만 배부 시간과 상영 시간이 겹쳐 기념품을 살 수도 뽑기에 참가 할 수도 없었습니다...
감상도 좋지만 원했던 기념품을 손에 넣는 것 뽑기라는 이벤트에 참여하는 것 또한
즐김에 있어 중요한 포인트이기에 이 점에 대해서는 참 아쉬웠습니다.
(애니플러스에 문의는 했으나 답변은 없네요...)
또 하나, 상품 판매 목록에 대한 인쇄물을 엄청 준비해 놓았더군요...
차라리 전/후편처럼 신편 극장판의 양면인쇄 (포스터) 선전지를 배포해주었다면 더 좋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내용에 대해서는 이번 신편 극장판은 기대에 많이 못 미치는 작품이었습니다.
볼거리가 많았다는 점은 확실하지만 왜 이런 내용일까... 라는 의문이 많이 들더군요.
걷고 있는 장면에서 배경만 달리는 장면처럼 표현하거나
의미를 알 수 없는 변신장면, 퇴치장면... 전/후편과 너무나 동떨어진 전개 등...
극장판 내용상 그 이유에 대해서 설명은 나오지만 전/후편의 마무리와는 크게 관계없는 스토리
일부 팬들을 위한 백합 팬픽 같은 느낌이 많이 들더군요.
개인적으로 깔끔했던 TV 시리즈 완결을 오히려 엉망으로 만든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런 결말에 많은 사람이 2기를 예상하고 계시지만 글쎄요...
이런 식으로 2기를 이어간다면 차라리 없는 게 낫지 싶습니다.
특별 상영회가 아닌 정식 발매 후 많은 분이 감상하게 된다면 그때 다시 많은 분의 의견도 보고 싶습니다.

극장판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신편 감상 총비용
극장판 요금 35,000원 (*3회) = 105,000원 + 왕복 KTX 요금 160,400원 + 기타 교통비 약 20,000원 + 팸플릿 13,000원
총 약 30만 원

비싸지만 조금 아쉬웠던 특별 감상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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