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질문과 함께 올라와 인기를 끈 이 짤방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저 미소.
닳아 헤진 옷, 산짐승 같은 수염, 도끼로 깎은듯한 머리.
내 마음을 훈훈하게 채워주는 저 남자는 누구인가?
구글님에게 문의하였더니 짤방과 함께 다음과 같은 검색어 결과가 나왔다.
"jeremiah johnson gif", "nod of approval"
제레미아 존슨?
찾아보니 1972년작. 감독은 시드니 폴락, 주연은 로버트 레드포드!!!! 깐느 황금종려상 후보작!!!
많은 분들이 내 마음의 명작으로 꼽는 그런 영화였던 것이다.
결론
훈훈한 털보형님이 로버트 레드포드!!
이제 감상하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