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가족극단 노란리본'이 공연했던 연극 '그와 그녀의 옷장'. (사진=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 페이스북 캡처)
세월호 참사 이듬해인 2015년부터 세월호를 주제로 한 기획공연을 진행한 ‘혜화동1번지 6기 동인'이 올해도 공연 ‘세월호 2017’을 무대에 올린다.
혜화동1번지 6기 동인(구자혜, 김수정, 백석현, 송경화, 신재훈, 전윤환)의 젊은 연출가들은 2015년 7월부터 동인뿐 아니라 대학로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연출자와 극단을 초청하는 방식으로 매년 여름 ‘세월호’ 프로젝트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