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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aby_241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세남자의여자★
추천 : 5
조회수 : 99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10/22 22:00:35
둘째 아이가 열이 안떨어져서
5일 입원해 있었어요.
주말이 껴있는 덕분에?
금 토는 신랑이 병원에서 둘째랑 같이 잤고
나머지는 큰애랑 잤어요.
덕분에 저도 힘들었지만 이틀을 큰애와 편하게 잤구요.
그냥 그모든게 감사했어요.
그많은 5일중에 월화수목금이 아니였음을..
목금토일월임에..
그러고 오늘 퇴원하고 집에와서
둘이 소소하게 소주한잔하는데
그냥 우리넷이 한공간에 있다는게 참 좋고 감사하더라구요.
아이 키우면서 작은일에도 짜증낼때도 나의 힘든일을 괜히 화냈던
일들도 많았는데 ..
오늘은 이 몇시간이 너무 감사하네요.
없으면 절대 못살거 같았는데
아이 낳고 살면서 그마음 다 못해준것 같아 미안하고
오늘따라 더 소소하게 감사하네요ㅜㅜ
다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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