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정의당 까지 얽혀들어가고 여기서 헤어나지 못하는 거 같던데...
나는 메갈의 구성원들이나 지지층의 입장이나 생각이 궁금함
이건 바깥의 시선임.
왜냐면 메갈과 관련된 일련의 사건들은 죄다 불합리한 것들 투성이었다는 게 내 관점이기 때문임.
여성주의로 이 문제를 프레임 짓는 것은 그냥 책이나 문서로 나오는 공식적인 관점이나 주장이 여성주의 뿐이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하지만 메갈이나 워마드는 여성주의랑은 별 상관없다는 게 내 관점임. 메갈에 얽혀든 언론이나 진중권씨의 경우는 단지 세상을 책으로 접하고 개념적으로 생각할 능력 이상없는 사람들이 내리는 결론이라고 봄.
정의당의 경우는 더욱 더 이해가 안 감.
그렇다고 이 문제를 살피기 위해 메갈 내부로 들어갈 수는 없는 문제고..감정이입이 된 상태에서 이야기 하기 힘든 내용임.
부조리라는 단어보다 이 상황을 설명하기 좋은 단어가 없는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