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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462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ㅠㅠΩ
추천 : 1
조회수 : 987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1/04/27 16:32:25
남친이 말하길, 100일 200일 이런거 챙기면 빨리 깨진다면서
1년 2년 이렇게 년수로만 챙기는 거래요.
(근데 사실 내가보기엔 따로 그렇게 일일이 챙기기 돈도 없고 귀찮은거 같음)
그래서 난 속으로 서운해하면서 음 ㅜ 그럼 걍 300일날 밥이나 먹자.. 라고 했는데
막상 300일이 된 그저께 월요일에
우리둘다 만나지도 않고 300일 얘기도 꺼내지 않고
마치 그냥 평일인것처럼 둘이 같이 새벽까지 문명했음ㅋㅋㅋ
그리고 오늘 핸드폰을 보고서야 그저께가 300일이었다는걸 깨달았네요
뭔가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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