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소소해서 팁이라고 하기에도 민망한데, 저는 민감성 피부라서 브러쉬가 자극되는 느낌이라 스펀지로만 파데를 발라요. 근데 퍼프로만 하면 얇게 올리는데 한계가 있어서 손가락으로 얇게 편담에 바르는 것이에옹.
파데 덜어서 얼굴에 콩콩콩 찍는건 똑같은데 그담에 손가락을 스파츌러처럼 사용해서 얼굴에 한번 더 골고루 얇게 펴바르는거에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스펀지로 두드려서 마무리해주면 엄청 얇게 올라가더라구여.
단점이라고 하면 손가락 전체에 파데가 많이 묻는다는 것...?
그래도 브러쉬 사용할때보다는 버려지는 양이 더 적은것같아요ㅋㅋㅋㅋ 그리고 기분탓인지 손가락 온기때문에 밀착도 더 잘 되는것같구여!
뭐든지 진리의 사바사겠지만 저는 브러쉬보다 이 방법이 훨씬 잘 맞는거가타용. 이렇게하면 아무리 두꺼운애들도 얇게 올라가서 넘 조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