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남편분들, 갖고 싶은게 있을땐..?
게시물ID : freeboard_14624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arcy
추천 : 1
조회수 : 23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1/07 02:02:22
옵션
  • 외부펌금지
아내, 아들 각 1인씩 둔 30대 후반 가장이옵니다.

혹, 다른 남편들은 어떠한가 해서요.


저는 평소 갖고 싶은 무언가가 그닥 없습니다.

뭐 그냥 있음 좋고, 없음 없는대로 사는..?


근데, 가아안혹.. 생길때가 있네요.

근데, 그걸 못사요.

 
돈이 없어서?


돈이 많은건 아니지만, 그 정도의 돈은 충당할 수 있고,

또 충당 못할 정도로 고가품을 갖고싶은건 아니고.



근데, 왜 못사느냐?

 
와이프에게 허락맡을 자신이 없어서..;


■예측상황1 : ㅇㅇㅇ을 사왔다..

  - 와이프 "어디서났어?", "돈 많네", "앞으로 이런건 자기가 다 살거지?♡"


■예측상황2 : ㅇㅇㅇ을 사자고 한다..

  - "저거 살 돈으로 아들 전복이나 한번 더 먹이자"


..아내가 쓸 때, 아낄 때 현명하게 처리하고, 아들 신경도 많이 쓰는 완전 퍼펙트 여인이지만.....




나도 갖고 싶은거는 어케 좀...;






아, 모든 내 구매의사를 다 이렇게 한다는건 아닙니다;;








여백의 美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